중력은 1/3, 화성에 오래 살면 어떤 일이일어나는가?

화성에서의 생활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인가?


인터넷 질문 사이트 Quora에 등록된 질문에 우주 개발의 열렬한 지지자 니콜라스 넬슨 씨가 응답.


화성에서 살 경우, 인류는 지구와 비교하면 엄청난 어려움을 안게된다. 기압은 지구의 보통 기압의 1% 밖에되지 않고, 방사선 피폭과 토양의 과염소산 염이나 과산화물 등 유해물질도 존재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런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에 남은 문제에 대해 거론하고 싶다고. 그것은 "장기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화성에 사는편이 사람은 더 장수할 것이다"라고 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인류가 면밀한 계획에 따라 화성에 정착 했을 경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열쇠가 되는 요소는 낮은 중력이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정도 밖에되지 않는 것이다.




낮은 중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달 착륙(지구 정상 중력의 16%)을 달성 했을 때의 아폴로 계획에서 수집 한 기본 데이터 이외 단서는 전혀 없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모든 데이터는 단기적인 것으로, 장기적 영향을 짐작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몇 달에서 몇 년 단위로는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전혀 모르는 것이다.



골밀도와 근육 밀도의 저하도 물론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다지 심각한 문제가 없을지도 모른다. NASA는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수년에 걸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과 약물을 결합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왔다.




정기적인 약물 복용과 특별한 근육 운동을 하면, 운동 선수처럼 건강한 몸으로 화성에서의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이 꿈만은 아니다. 그러나 인류의 대부분은 게으르다. 따라서 화성에서 게으른 생활을 하면 건강에 대한 피해는 지구에서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가 될 것이다.



낮은 중력에는 다른 악영향도 우려된다. 임신기와 모자와 자녀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미지수다. 또한 어쩌면 전혀 문제가 아닐 가능성도 있고, 반대로 "사람의 수명을 연장" 할 것이라고 맹렬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조차 존재한다.


낮은 중력이 가져올 장기적 인 영향은 현재로서는 아무도 모른다. 그 대답을 확실하 알아야 화성으로 이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만약 사람에게 치명적이라고 한다면, 화성으로 누가 가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