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
2016. 4. 24.
미국에서 실시 된 조사에 의해 인체에서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은 다름 아닌 "발뒤꿈치"임을 발견. 우리 몸에는 두피에서 발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상주 균"이라는 무해한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번 미국 국립 게놈 연구소는 이 상주 균 중에서 신체 부위 별 분포 상황에 대해 확인. 실험은 10명의 피험자에 대해 몸의 14개소(귀안쪽, 눈썹사이, 후두부, 귀 뒤쪽, 발뒤꿈치, 발가락 사이, 발톱,팔뚝, 등, 사타구니, 코, 손바닥, 팔꿈치)에 대해 조사를 실시. 그 결과 가장 균이 많았던 곳은 뒤꿈치(발뒤꿈치) 부분으로 무려 80종류의 균이 발견되었고, 이어 발톱으로 60개, 발가락 사이기 40 종류의 균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Paul Dyer씨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인체에 공생하는..